[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] 서울시가 2007년부터 낡고 녹에 취약한 주택 내 수도관에 대한 교체 공사비를 최대 80%까지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, 2022년까지 대상 주택이 모두 교체토록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.서울시는 교체 대상에 해당하는 서울시 내 단독‧다가구‧공동주택 총 56만5000가구 중 69%(39만가구)를 교체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.현재 잔여가구는 17만5000가구로, 2022년까지 총 1075억원을 투입해 전량 교체하겠다는 목표다. 올해는 5만가구, 내년 5만6000가구, 2021년 4만가구, 2022년 2만9